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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이프

일본뇌염 첫 환자 발생! 치명률 30% 일본뇌염 증상과 예방접종

by 나눔투 2023. 9. 7.

 

     포스팅 목차

     

     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습니다. 60대 남성인데 발열과 의식불명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해요. 일본 뇌염은 뇌염으로 발전하면 치명율이 30%에 육발할 수 있어 경계를 해야 합니다.

     

     

    일본뇌염 첫 환자

     첫 환자는 강원도에서 발생했습니다. 60대 남성은 발열과 의식불명으로 입원을 하고 의사에게 "일본뇌염" 진단을 받았습니다. 60대 남성은 일본뇌염 예방접종이 안되었다고 합니다.

     

     요새는 태어나서 12~23개월에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합니다. 아쉽게도 남성분은 예방접종을 못해 중증으로 번진 것 같습니다.

     

    일본뇌염 자주 걸리는 시기

     최근 5년 동안 일본뇌염에 걸린 환자들 기준으로 보면 9월과 10월에 걸린 환자가 전체의 80%라고 합니다. 그 이유가 뭘까요?

     

     바로 "작은빨간집모기"때문입니다. 이 모기들이 바로 "일본 뇌염 매개체"인데요. 8~9월까지 높은 밀도로 출현하기 때문입니다.

     

     아래처럼 생긴 모기인데요. 가급적 이러한 모기들이 보이는 곳은 꼭 피하시기 바랍니다!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일본뇌염 증상과 잠복기

     

     일본뇌염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. 특이할 만한 것이 없기 때문에 선뜻 일본뇌염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.

     

    ✅ 발열

    ✅ 의식변화

    ✅ 두통

    ✅ 구토

     

     

     일본뇌염 잠복기는 5~15일입니다. 대부분 초반에는 증상이 없거나 열이 나거나 가벼운 두통 등이 날 수 있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그런데 간혹 고열, 발작, 목 경직, 착란, 경련, 마비 등의 치명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 이러한 증상이 보이면 바로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. 이런 증상을 보인 환자의 30%는 사망할 수 있다고 하네요.

     

    일본뇌염 예방접종

     

     어릴적에 예방접종을 하지만, 그때 항체가 생기지 않았을 수도 있고, 커가면서 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. 우리나라에서 평소에 일본뇌염에 걸릴 확률은 극히 낮지만, 아래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꼭 예방접종을 하셔야 합니다.

     

    ✅일본뇌염 위험 국가

    ✅농친 지역 30일 이상 체류 예정

    ✅일본뇌염 매개모기 출현이 잦은 위험지역

     

     일본뇌염 예방접종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질병관리청 공고문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
     일본뇌염은 걸릴 확률이 낮지만 걸리면 크게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. 예방접종은 꼭 하시길 추천드립니다.

    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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